목감초등학교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5,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금연운동협회,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연계하여 흡연예방교육과 연극공연관람을 실시하였습니다.

흡연예방교육은 반별 교실수업으로 진행하여 직접 학생들에게 흡연의 해로움에 대하여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연극공연은 강당에서 5,6학년 학생들이 함께 모여 재미있는 개그콘서트형식으로 학생들에게 담배ㆍ알콜ㆍ약물의 해로움에 대하여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 담배를 피우게 되면 나중에 나에게 해로움이 돌아오니까 멋있게 보이 더라도 피우면 안돼요!” (6 박주찬)

“술을 마시면 화를 잘 내는 성격으로 변하고, 얼굴도 빨리 늙고 못생기게 만들어요 !”(5 고건희)

“ 담배를 피우면 이가 까맣게 되고 냄새가 나요. 선배가 친구가 담배를 피워보라고 권해도 절대로 피우지 않을꺼에요 .”(6 이병진)등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목감초등학교는 2012년부터 흡연예방 중심학교와 성인지적 통합교육 중심학교에 선정되어 학생 및 교직원전체 금연서약서작성, 금연거리캠페인, 슬로건공모대회, 학부모님과 함께 하는 토요건강체험교실, 체험성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연중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서 어렸을 때부터 흡연음주예방의 중요성, 양성평등, 성폭력예방법 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