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금)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강사 4분을 초청하여 5학년 학생들과 함께 체험성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체험성교육은 한교실에 한영역씩 총 4가지 영역으로 학생들이 교실로 순회하면서 각 영역별로 전시된 자료를 보고, 영역별 선생님들의 강의내용을 듣는 것으로 진행하였습니다.
1영역은 성인지영역으로 “수정이야기”와 “답게 답게 나답게”, “이래서 내가 사랑스러워”란 주제로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는 영역, 2영역은 사춘기영역으로 월경과 몽정 등의 사춘기 변화와 사춘기를 보내는 지혜로운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영역. 3영역은 생명탄생 영역으로 임신체험복을 입어보고, 신생아 모형을 안아봄으로써 생명탄생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영역. 마지막 4영역은 성폭력예방영역으로 또래성폭력예방과 음란물예방에 관해 알려주는 영역이었다.
학생들은 직접 체험하면서 성교육을 받아서 더 재미있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고, 특히 임신체험복을 입어보고, 신생아를 안아보니 임신했을 때 엄마가 아주 힘드셨을 것 같고, 아기 또한 생각보다 매우 무거워서 아기를 키우는 것이 매우 힘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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